[대전 제품사진] 두루바른 언어발달 이야기책 촬영

[대전 제품사진] 두루바른 언어발달 이야기책 촬영

지난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처럼

프로젝트의 사진 분야 또는 영상 분야를 통째로 진행하기도 한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한동안 오마이컴퍼니와 진행한 제품 촬영 컷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마이컴퍼니의 강원도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으로 만난 

두루바른의 <두비두바 언어발달 이야기책> 촬영 이미지를 소개할게요.

‘두루 바르게 소통을 잇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재활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두루바른 사회적협동조합은 강원도 원주와 춘천을 중심으로 

언어재활치료와 미술심리치료, 감각통합치료와 같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두비두바 언어발달 이야기책에는 영유아기에 꼭 들려줘야 하는 

한국어 문법과 의사소통법이 담겨있다고 해요.

저희는 제품 촬영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능한 담당자가 입회 하에 촬영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택배로 물품만을 수령해 촬영을 진행할 경우에는

촬영 방향에 대해 여러 번 확인, 또 확인하게 돼요 :)

10권의 도서 세트 구성을 중심으로

쌓기도, 펼치기도 하면서 촬영을 진행합니다.

아이 어릴 적 사용하던 한글 블록을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하네요 :)

여백에 글만 얹어도 메인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기에

세로 컷을 꼭 촬영해 드리고 있어요.

업체의 요청사항은 아니었지만,

미리보기처럼 펼침 페이지 컷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따로 촬영해 드렸습니다.

도서 촬영의 경우 (더욱 선명한 이미지 파일이 존재하기에)

내지를 그냥 촬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책 자체의 입체감을 살려 촬영하는 것이 더 좋았어요.

c룸의 창가는 오후 내내 은은한 빛이 들어 유아용품 촬영하기에 참 좋아요. 

동일한 컨셉이라도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기에

가능한 다양한 각도로 촬영해 드리려고 노력해요.

시중의 수많은 영유아 책들은 많지만

한국어의 풍부한 조사나 어미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문법발달 이야기책은 찾아보기 어렵죠.

두비두바 언어발달 이야기책에는 

영유아 시기에 꼭 들어야 하는 문법이 담겨있어요.

출판물에 대한 수익은 사회적 환원으로 되돌리는 두루바른 사회적협동조합처럼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많아질수록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 한 발 다가서게 되겠지요?

코로나로 힘든 요즘 모두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