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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천년고도 경주 이야기]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경주현대호텔 [천년고도 경주 이야기]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경주현대호텔 천년고도 경주 마지막 이야기는 저희가 묶었던 경주 현대호텔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사실 경주의 많은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고자 하였으나, 휴양을 목적으로 간 휴가이니만큼 여러 곳을 들르지 못했답니다. 사실 경주 쪽에는 오래된 호텔들이 많아 최근에 지어진 '스위트 호텔'을 염두에 두었었는데요, 객실이 34개밖에 안돼서 그런지 이미 만실! 힐튼과 현대를 고민하다가 조식이 더 맛있다는 현대호텔을 택했답니다. 급하게 잡은 휴가라 대부분의 객실은 만실이고 그나마 패밀리 룸도 온돌밖에는 남아 있지 않았어요. 온돌방스럽게 아늑함을 느껴지는 갓등과 고풍스러운 문이 나름 잘 어울렸답니다. 오래된 호텔이어서 그런지 룸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위생상태도 깔.. 더보기
[천년 고도 경주 이야기] 야경으로 수놓은 안압지의 밤 [천년고도 경주 이야기] 야경으로 수놓은 안압지의 밤 늦은 감이 있지만, 우유비 스튜디오를 벗어난 첫 여름 여행기를 들려드릴게요~ 여름 휴가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천년고도 경주! 아기가 아직 어려 북적거리는 휴가지를 피하고 한적하면서도 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는 경주를 택했어요. 경주 곳곳을 다니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기에 간단히 3개의 테마로 나누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경주 유적지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임해전지(사적 18호) 안압지입니다. 경주의 고풍스러운 멋을 담고 있는 낮도 좋지만,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기에 밤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했답니다. 늦여름이었지만, 안압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분이 찾아주셨더라구요. 안압지의 유명세 만큼 그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안압지는 신라 문무왕 14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