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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WOOUBISTUDIO] 세븐스프링스에서 보내는 2011년의 마지막 밤. [WOOUBISTUDIO] 세븐스프링스에서 보내는 2011년의 마지막 밤. 2011년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대전 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를 찾았습니다. 2011년 마지막 촬영은 니콘 D700으로 하였습니다. 세븐스프링스 입구를 장식한 커튼형 트리네요.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또한, 2012년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혀주는 듯 아름답게 반짝이기도 하지요! 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 대전 둔산점은 내츄럴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는데요, 내츄럴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나무집을 연상케 하는 목 틀과 군더더기를 덜어낸 인테리어가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강조하는 듯했습니다. 12월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대기시간만 1시간이 훌쩍 넘길 정도로 .. 더보기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제작과정을 살짝~보여드렸는데요.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올려드릴 수 있게되었어요. 사실 정원완성은 금방이었는데, 바로 비가 오면서 사진촬영이 조금 늦어졌었답니다. 지금,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스튜디오 테라스로 향하는 문을 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미니정원을 만날 수 있어요. 향기로운 꽃향기가 물씬 풍길 것 같은 라벤더와 귀여운 오리 한 마리. 심심했던 나무선반에는 토분에 심어 더욱 예쁜 카랑코에와 앙증맞은 다육이가 쪼르르~ 요 예쁜 다육이 녀석들은 '펌킨코치'의 사장님이 리치쏘일이라는 썩지 않는 흙을 양철바스켓에 담아 정성껏 심어주셨어요. (펌킨코치 미녀사장님, 지연 씨~ 고.. 더보기
[우유비스튜디오]봄, 그리고 싱그러운 초록이 이야기 [우유비스튜디오]봄, 그리고 싱그러운 초록이 이야기 봄 향기 가득한 4월이 벌써 중순을 넘어섰어요. 가지 마디마디 파릇한 새순들이 거리를 장식하는 요즘, 우유비 스튜디오에도 봄이 왔답니다. 스튜디오 곳곳에서 그 싱그러움을 뽐내는 초록이들을 살짝 공개할게요~ A룸 창가를 장식해주는 녀석이에요. 고사리과 같기도 한데 하늘하늘한 이파리가 매력적이랍니다. (헌데, 이 녀석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율마는 어느 스튜디오를 가더라도 꼭 있는 화초지요. 예쁜 연둣빛이 사진을 더욱 살려주기도 하고요. 처음 스튜디오에 왔을 때는 파릇했던 녀석이 노랗게 타들어가서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더니 자주 물을 분무해주고 간간이 바람도 맞혀줬더니 다시 생생해졌네요. 은근히 까다로운 율마, 뭐든지 정성이 없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