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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대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여름 계절꽃으로 더욱 산뜻해졌어요. [대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여름 계절꽃으로 더욱 산뜻해졌어요. 장마 사이로 잠깐의 햇살이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어닝을 걷고 초록이들에게 햇볕을 마음껏 쬐주었어요. 습한 기운에 병충해를 입은 녀석도 있고, 물 조절을 못해줬는지 뿌리가 썩어버린 녀석도 있네요. 마음먹은 김에 근처 꽃집으로 달려가 병충해 약도 사오고, 계절 꽃도 몇 개 더 사왔답니다. 임파첸스예요. 이태리 봉숭아라고도 한다죠? 여름에는 장마때문에 화사하게 핀 꽃들이 많이 없었는데, 그나마 큰 꽃망울을 머금고 있더라구요. 보라색, 붉은색 두 녀석을 데려왔답니다. 초록과 분홍의 오묘한 조화가 예쁜 잎사귀를 가진 녀석인데, 이름을 물어보지 못했네요. 자세히 보면 잎사귀 끝에 분홍 꽃도 피었답니다. 포트에 담겨 있던 수국도 내년.. 더보기
귀신도 몰라보는 우유비스튜디오의 진짜 같은 음식소품들 귀신도 몰라보는 우유비스튜디오의 진짜 같은 음식소품들 오늘은 우유비스튜디오의 소품을 살짝 공개하려고 해요. 스튜디오의 소품을 다 이야기하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거짓말 좀 보태 귀신도 못 알아볼 만큼 진짜 같은 모형 과일과 빵 종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야외 정원 소품인 피크닉 바구니입니다. 사실 야외 소품이라 리얼 A급을 구비하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B룸 주방소품인 미니과일 바구니예요~ 이미 아이들이 베어물어 상처투성인 사과와 레몬, 오렌지, 포도들이 가득가득~ 특히 저 복숭아는 까슬한 털까지 진짜같아서 한입 베어먹고 싶은 욕구가 생긴답니다. 다가오는 여름의 제철과일로 먹음직스럽게 비치해 보았어요. 윤기가 반들반들한 딸기예요. 아동복쇼핑몰 상품촬영할 때 아이들이 이 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