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커플사진] 우리의 특별한 기념일, 사진을 남깁니다.
기념일이나 두 분만의 특별한 날,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대신, 선물을 주고받기는 대신,
기념일 촬영으로 두 분만의 추억을 기록하러 오신 커플을 소개할게요.
300일 기념으로 우유비를 찾아주신 정애님 커플 :)
대구에서 대전까지 먼 거리를 달려와주셨어요.
아흑. 감사해요.
사실 저는 고향이 대구라 경상도 분들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답니다.
정겨운 사투리도 좋구요.
원래 우유비는 약속드린 컨셉보다 더 많이 촬영해드리지만,
사심 듬뿍담아 더더 촬영해드렸어요.
흔한 화이트 무배경촬영도 우유비는 조금 특별하죠.
조명이 아닌 자연광을 이용하거든요.
빛에 따라 바뀌는 그림자느낌 덕분에 훨씬 감성인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버블껌 컨셉은 많이 보여드렸으니까
자연스러운 B컷으로 :)
저는 조심스러운 입맞춤보다
정애님을 든든히 감싸는 남자친구의 손에 더욱 시선이 갔어요 :)
먼걸음 해주신 정애님 :)
고맙고 감사합니다.
장거리 데이트 겸 기념촬영까지,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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