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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아이디어 호박마차] 꽃가게 펌킨코치를 만나다.


[플라워 아이디어 호박마차] 꽃가게 펌킨코치를 만나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딱 좋은 요즈음,
이래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나 봐요.

스튜디오가 쉬는 월요일 오후...
대전 송촌동의 '펌킨코치'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꽃가게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보기만 해도 꽃향기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사실 펌킨코치를 방문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답니다.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을 꾸며주십사 의뢰를 드렸거든요.
겨우내 방치해둔 미니정원을 두고 볼 수 없어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블로그를 통해 펌킨코치를 알게 되었어요. 







펌킨코치에 미니정원을 의뢰 드린 것은
작은다육이들조차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펌킨코치만의 능력을 제가 알아보았다고나 할까요? 저와 뜻이 맞았다고나 할까요? :D






펌킨코치의 미모의 사장님.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괜히 이런 노래가 있는 게 아닌가 봐요.
꽃을 가까이하는 사람들은 마음도 여유로워 지나봅니다.






어버이날을 며칠 앞두고 있었던 터라 다양한 종류의 카네이션이 가게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저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화분을 부탁했는데,
휘리릭 뚝딱뚝딱, 카네이션 화분을 예쁘게 포장해주셨어요. 





펌킨코치에서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꽃으로 꽃꽂이 수업도,
특별한 선물울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저처럼 블로그를 통해 주문의뢰가 많은 편이라,
온라인으로의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계시더라구요.






사장님은 꽃시장을 막 다녀와 가게 내부가 어수선하다며 사진찍기를 만류하셨는데,
뭐 어떤가요. 똑바로 정리된 것보다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정감가지 않나요? 

 





펌킨코치에서는요,
꽃향기와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우유거품 가득한 카푸치노, 정말 맛있었답니다.

따사로운 햇볕 아래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고,
좋은 분과의 수다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몰랐었지요.






우리 아가의 정수리가 살짝 보이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꽃가게를 누비며 정신없이 만들더니,
곧 품에안겨 코~ 잠든 예쁜 녀석.



받는 사람만이 아니라 주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꽃을 살 수 있는 꽃집,
펌킨코치였어요. 

펌킨코치와 함께할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기대되지 않으세요? 
곧 개봉박두랍니다!


"행복한 날을 아름답게_펌킨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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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umpkincoa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