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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UBISTUDIO] 세븐스프링스에서 보내는 2011년의 마지막 밤.




[WOOUBISTUDIO] 세븐스프링스에서 보내는 2011년의 마지막 밤.



2011년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대전 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를 찾았습니다.
2011년 마지막 촬영은 니콘 D700으로 하였습니다.






세븐스프링스 입구를 장식한 커튼형 트리네요.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또한, 2012년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혀주는 듯 아름답게 반짝이기도 하지요!






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 대전 둔산점은 내츄럴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는데요,
내츄럴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나무집을 연상케 하는 목 틀과 군더더기를 덜어낸 인테리어가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강조하는 듯했습니다.
12월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대기시간만 1시간이 훌쩍 넘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다행히 미리 예약을 걸고 와서 도착하자 마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친환경 직거래 농수산물을 이렇게 안내해주네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미니 가든이네요.
친환경 이미지에 맞게 각종 생화를 이렇게 예쁘게 진열해 두었어요.






싱싱한 초록이들로 정원을 꾸며놓은 듯한 인테리어~
우유비스튜디오의 한 코너에도 한 번쯤 적용해 보고싶픈 컨셉이었어요.






자~ 그럼 세븐스프링스의 샐러드바를 한번 둘러볼게요.
먼저 원목의 샐러드 바와 샐러드 볼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눈에도 '나 친환경이야'라는 느낌?!






단체석도 이렇게 예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테이블을 뚫고 나온듯한 알로카시아 나무가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싱싱해 보이는 샐러드.
다양한 소스와 견과류 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식 역시 튀긴 것보다는 굽거나 찌는 조리방식으로 만들어져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었답니다.






아들 녀석이 먹을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요,
돌판 위에 불을 한번 지펴주고, 고기를 익혀주었습니다. 
서서히 익히면서 먹을 수 있어서 식사 동안 고기가 식지 않고 따뜻했어요. 






군침 도는 관경이네요.
웰던부터 미디엄레어까지 고기의 익힌정도에 따라 먹을 수 있어서
어른들과 아이가 함께 먹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스테이크와 곁들여 요거스 소스로 버무린 샐러드를 함께 먹었답니다.






그 맛있는 음식을 다 놔두고...
구운 옥수수만 고집하는 아들입니다.






그래도 맛있다네요~ : D

촬영한 카메라 니콘 D700인데요,
어두운 음영과 밝은 부분의 경계를 감성적으로 그려주는 듯 느낌이 참 좋습니다.






요 귀여운 소녀는 아들녀석의 친구랍니다.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찰칵!

2011년의 마지막 날,
세븐스프링스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운터에 거꾸로 매달린 초록이들입니다.
흙이 쏟아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흙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마감이 잘 되어 있었어요.
독특하죠?


2011년은 우유비스튜디오를 만들고,
그 속에서 행복한 웃음과 추억들을 풍성하게 쌓아올린 잊지 못할 한 해였어요.

2012년은 더욱 즐거운 웃음과 행복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봅니다. 
새해에도 햇살이 가득한 우유비스튜디오의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woo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