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렌탈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아름다운 선물 릴레이 프로젝트 과제 촬영 이야기



나른한 주말 오후,
카이스트 학생들이 우유비 스튜디오를 방문해주었어요.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과제 촬영 때문인데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는 이 분들은 뜻 깊은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 중이셨어요.
100% 수작업에 아주 꼼꼼히 준비해오셨더라구요.






우리의 친절한 담당서버님께서도 그냥 지나치실 수가 없었죠~
 조명 설치부터 촬영까지  꼼꼼히 신경 써 주셨어요.






앗 과연 이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희도 처음엔 어리둥절 했답니다 :-)






이것은 '내리사랑'이라는 책이자, 설명서이자, 선물상자 인데요.
저 빨간색 원형 버튼을 누르면 녹음을 할 수 있어요.
오른쪽 칸에 선물을 넣고, 나의 선물을 받을 누군가에게 녹음된 메시지까지 전달 할 수 있는
따뜻하고도 뜻 깊은 프로젝트였어요.

독거노인분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하시네요.
카이스트생 답게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





박스 디자인부터 일러스트까지
모두 직접 제작하셨다고 해요~

아이디어는 물론 정성스레 만든 흔적이 곳곳에 묻어났어요.

진정 따뜻한 크리스마스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학생분들의 꼼꼼한 DP모습에 감동하셨는지
우리의 친절한 wooubi님께서는 오늘도 지나치지 못하고 선뜻 촬영 몇 컷을 도와주셨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여
요렇게도 찍어보고






조렇게도 찍어보고~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죠?





고도의 집중능력~
다 찍고 꼼꼼히 확인해보고
영상촬영까지 하셨어요.





원래 네분인데 사진엔 한분이 빠지셔서 아쉽네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 학생분들을 응원하면서
마음만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






PS. 오늘 7시간 촬영대행 하신 담당서버님~
서비스 컷입니당~~
우후훗













posted by flyrim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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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장마 스케치

WOOUBI 2011.07.10 19:10 |




7월의 장마 스케치 




아주 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네요.
거리를 촉촉이 적시는 정도의 비도 이젠 그리 반갑지 않답니다.
그렇다고 기운 없이 축 쳐져 있을 수만 있나요?
우유비스튜디오에서 맞이한 첫 장마,
그 촉촉한 느낌을 카메라에 살짝 담아보았어요.






며칠간 내린 비로 온 세상이 젖어든 느낌입니다.
특히 오늘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대전은 7월 12일 현재까지 130mm 내렸다고 해요.
하상도로도 물에 잠겼다는데, 집에 가는 길은 좀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거리에 인기척이 뜸한 주말,
한적한 거리가 어쩐지 평온해 보이기도 하네요.






비가 오면 비를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던 휴게실 창가 역시
조화 한 그루만 덩그러니 있으니 쓸쓸해 보이는 느낌.






하지만, 원두커피 한잔과 빗방울의 조화는 언제나 예쁘답니다.
커피 맛도 이런 날은 더욱 감미로워지는 것 같아요.





장맛비에 지쳐가는 하루,
종교와 상관없이 아련히 보이는 십자가에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창가 쪽 조명만을 켜둔 A룸이예요.
이 A룸에서 늦은 밤 오랜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원두를 직접 갈아 내려 마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향기로운 느낌에 친구가 프로포즈 할 장소로 좋은 것 같다며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여기를 꼭 빌리겠다고 했었답니다.

그러고 보니 연인들만을 위한 프러포즈 공간으로도 대여하면 좋겠죠?
비오는 하루 이런저런 사색에 빠져있는 우유비였습니다.






Posted by wooubi woo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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