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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대전 셀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첫 번째 겨울맞이 남대문시장 겨울소품 탐방기 [대전 셀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첫 번째 겨울맞이 남대문시장 겨울소품 탐방기 싸늘한 찬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새하얀 눈꽃, 예쁜 장식으로 꾸며진 트리, 크리스마스 등이 연상되는 계절... 저희 우유비 스튜디오에서도 겨울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소품의 천국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답니다. 항상 활기찬 남대문의 소품시장 탐방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하실래요? 소품 시장은 그릇도매상가와 같이 붙어 있는데, 첫 방문이라면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분기별로 다닌 길이라 익숙하지만 길을 찾기 어려우시다면 남대문 안내센터에 길을 물어보세요.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거든요. 소품 시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코지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화려한 트리가 벌써 설렘.. 더보기
[대전 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Wooubi의 가을 이미지를 담아 보세요 [대전 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Wooubi의 가을 이미지를 담아 보세요 벌써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9월이네요. 아침 바람이 스산하여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늦더위 뒤의 가을바람이라 너무나도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아직 창밖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지는 않지만, 저희 우유비스튜디오에는 이미 가을이 찾아왔답니다. 우유비스튜디오의 가을, 소개할게요~ 가을 하면 갈대가 생각나지 않나요? 그래서 우유비에서도 가을 정취가 듬뿍 담긴 갈대를 한 아름 준비했답니다. 스튜디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가져다가 촬영소품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창가에서 들어오는 햇빛과 황금색의 갈대가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귀여운 뜨개인형은 머그잔 속으로 쏘옥~ 손으로 한땀한땀 뜬 이녀석은 100일 베이비.. 더보기
[대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여름 계절꽃으로 더욱 산뜻해졌어요. [대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여름 계절꽃으로 더욱 산뜻해졌어요. 장마 사이로 잠깐의 햇살이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어닝을 걷고 초록이들에게 햇볕을 마음껏 쬐주었어요. 습한 기운에 병충해를 입은 녀석도 있고, 물 조절을 못해줬는지 뿌리가 썩어버린 녀석도 있네요. 마음먹은 김에 근처 꽃집으로 달려가 병충해 약도 사오고, 계절 꽃도 몇 개 더 사왔답니다. 임파첸스예요. 이태리 봉숭아라고도 한다죠? 여름에는 장마때문에 화사하게 핀 꽃들이 많이 없었는데, 그나마 큰 꽃망울을 머금고 있더라구요. 보라색, 붉은색 두 녀석을 데려왔답니다. 초록과 분홍의 오묘한 조화가 예쁜 잎사귀를 가진 녀석인데, 이름을 물어보지 못했네요. 자세히 보면 잎사귀 끝에 분홍 꽃도 피었답니다. 포트에 담겨 있던 수국도 내년.. 더보기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제작과정을 살짝~보여드렸는데요.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올려드릴 수 있게되었어요. 사실 정원완성은 금방이었는데, 바로 비가 오면서 사진촬영이 조금 늦어졌었답니다. 지금,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스튜디오 테라스로 향하는 문을 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미니정원을 만날 수 있어요. 향기로운 꽃향기가 물씬 풍길 것 같은 라벤더와 귀여운 오리 한 마리. 심심했던 나무선반에는 토분에 심어 더욱 예쁜 카랑코에와 앙증맞은 다육이가 쪼르르~ 요 예쁜 다육이 녀석들은 '펌킨코치'의 사장님이 리치쏘일이라는 썩지 않는 흙을 양철바스켓에 담아 정성껏 심어주셨어요. (펌킨코치 미녀사장님, 지연 씨~ 고.. 더보기
[대전렌탈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대전렌탈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대전 렌탈스튜디오 우유비의 또 다른 감성공간이 만들어졌어요. 유럽의 작은 뒷골목을 옮겨 놓은 듯한 빈티지가 공존하는 우유비의 미니정원, 그 제작과정을 살짝 보여 드릴게요. 보다시피 이쪽은 스튜디오 뒤편의 버려졌던 테라스예요. 큰 덩치에 내쳐졌던(?) 조화나무와 온갖 잡동사니가 보관되어 있었어요. 테라스 바닥에는 전북 익산에서 공수해온 고벽돌을 한장한장 끼워 깔아주었어요. 앞으로 탄생할 미니정원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 줄꺼예요. 벽과 바닥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본격적으로 정원 세팅하기 전, 일차적으로 화분을 놓으러 오신 펌킨코치 사장님의 뒷모습.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셔서 바로 저와 함께 서울로 직행하셨지요. 허전했던 나무선반 위에도 예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