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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우유비스튜디오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제작과정을 살짝~보여드렸는데요.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올려드릴 수 있게되었어요.
사실 정원완성은 금방이었는데,
바로 비가 오면서 사진촬영이 조금 늦어졌었답니다.


지금,
우유비스튜디오의 미니정원 꾸미기,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스튜디오 테라스로 향하는 문을 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미니정원을 만날 수 있어요.









향기로운 꽃향기가 물씬 풍길 것 같은 라벤더와 귀여운 오리 한 마리.





심심했던 나무선반에는 토분에 심어 더욱 예쁜 카랑코에와
앙증맞은 다육이가 쪼르르~






요 예쁜 다육이 녀석들은 '펌킨코치'의 사장님이
리치쏘일이라는 썩지 않는 흙을 양철바스켓에 담아 정성껏 심어주셨어요.
(펌킨코치 미녀사장님, 지연 씨~ 고마워요)





'갤러리앤' 남호정 실장님이 개업선물로 주셨던 빈티지한 새장에는
조화를 꽃아 걸어두었답니다.





                                                                                              [우유비스튜디오 wooubistudio.co.kr]


야외이기 때문에 관리가 쉬운 아이들로만 꾸며달라고 요청드렸더니
볕을 좋아하는 선인장과 다육이로 미니정원 속에 또 다른 미니정원을 만들어주셨네요.






                                                                                          [우유비스튜디오 wooubistudio.co.kr]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진 벽은 내츄럴함(?)을 살려 일부러 도색하지 않았어요.
가지고 있던 선반을 달아 선인장들을 넣어주었답니다.
정말 진짜 같지만, 조화 선인장들이에요.
찔려도 안아파요 : D






피톤치드를 팍팍 내뿜을 것 같은 이 아이도 역시 조화율마예요.
스튜디오에서도 율마를 키우고 있지만, 사실 이렇게 파릇한 색상을 유지하기 어렵거든요.
하지만, 이녀석은 1년내내 이렇게 푸르겠죠?





살아있는 듯한 풍성한 조화예요.
이번에 미니정원을 꾸미면서 강남의 조화시장에 가보고 느꼈는데요,
요즘은 조화도 생화 못지 않게 예쁘더라구요.
색상뿐 아니라 그 자태도 생화에 뒤지지 않았답니다.





                                                                                                                        [우유비스튜디오 wooubistudio.co.kr]

 


장식용 자동차를 꺼내 "빠방~놀이"에 푹 빠진 우리 꼬맹이랍니다.






                                                                                                                     [대전렌탈스튜디오 wooubistudio.co.kr]



싱그러운 페페와 아이비도 심어주었어요.
튼튼하고 예쁘게 자라라~






피크닉온 느낌으로 가득가득 담아낸 빵과 과일 바구니,
커피 한 잔 하고픈 귀여운 테이블까지,
고벽돌을 잔잔히 깔아주어 마치 유럽의 뒷골목 같은 우유비의 미니정원.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이랍니다.



 


어서 오세요.
여기는 우유비스튜디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