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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셀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봄 소품 정비는 남대문시장으로!



[대전 셀프스튜디오 우유비스튜디오] 봄 소품 정비는 남대문시장으로!


푸릇푸릇한 잎사귀가 돋고
청초함을 만발하는 꽃들이 다가오는 봄이 와요!
우유비스튜디오는 봄 소품 리뉴얼을 하기 위해 서울의 큰 시장 남대문 시장으로
새벽 7시에 만나 출발했답니다!






남대문 시장에는 화려한 꽃들과 봄 소품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는 듯 
맞아주었어요 :D




 


형형색색의 꽃 천국에 저희 우유비 직원들은 넋을 빼놓고
사진 찍기 바빴답니다 . ㅠㅠ

저게 조화라니 안믿기시죠?





그동안 우유비스튜디오의 예쁜 소품들은 다 어디서 났을까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이 풀렸어요!
남대문시장에서는 소품들을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어요 :)






모두 나무로 깎아 만든 소품들이에요~
저는 특히 숫자가 그려진 큐브가 탐나더군요!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빈티지한 느낌의 조형들은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장장 6시간을 넘게 돌아다니며 소품 구매를 완료! ^^

궁금하시죠?





소품 구입을 마치고 허기진 배를 안으며 마포구에 있는 최대포 양념갈비를 먹으러 고고!
고기가 금방 타버리는게 흠이었지만 최대포 만의 특별한 양념맛은 따라올 수 없어요 ㅠㅠ

게다가 사장님께서 무척 친철 :D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강 위로 비치는 석양이 너무 예뻐서 치즈서버님이 연사 찰칵찰칵 하셨죠.





저녁노을 너머로 흔들리는 나무의 자태가
너무나도 멋있네요 .







저는 이런 분위기의 사진이 너무 좋아요/
감성이 담겨있는 사진 .

초점이 안맞더라도 뭔가 스토리가 담겨있는듯한 사진 말이죠.







저희는 그 다음날 봄 소품 리뉴얼하기에 바빴답니다~
지금 보시는 C룸은 라벤더 + 핑크 컬러 톤을 맞춰
빈티지함은 고유하되 좀 더 로맨틱한 연출을 시도했죠!







허전했던 선반걸이에도 라벤더 컬러 화분을 매치하니
포인트가 되네요 ^,^







저 병도 포푸리를 사다가 물감과 섞어 넣었더니
더욱 로맨틱해졌어요 :)






빈티지에 화이트도 뺴놓을 수 없죠.
더욱 청초함과 로맨틱함이 살게 되었어요~






C룸 쿠션도 봄색깔과 맞게 그린으로 바꾸고,
라벤더 색깔 꽃과 함께 :D






이번엔 B룸이에요!
B룸 키친에도 갖갖이 과일들과 야채들을 배치하니 
싱그러움이 물씬 살지않나요?




 


아기들이 좋아하는 빵들도 많이 사다놓고~
(물론 진짜는 아니랍니다 ^^;)






꼬꼬닭이 낳은 달걀과
브로콜리 버섯까지






A룸도 파릇파릇 싱글싱글한 컬러로 ^^
A룸에는 자연광에 잘 어울릴만한 옐로우와 그린을 매치하여
봄의 싱그러움을 더욱 살리려고 힘썼답니다!







옐로우 색은 보고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상인것 같아요.






이것도 치즈 서버님이 직접 손수 만드신 소품이랍니다 ^^
담당서버 우유비님은 장난으로 뱀술이라고 놀리시지만
빈티지함의 한몫을 하는것 같아요~







우유비 스튜디오의 봄 리뉴얼을 잘 보셨나요? :)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며 새로워지는 우유비 스튜디오의 나날을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Fly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