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제품

[대전스튜디오 우유비] 감성 인테리어 마리앤을 만나다





[대전스튜디오 우유비] 감성 인테리어 마리앤을 만나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이라는 사자성어의 뜻을 아시나요?
입술이 없으면 이가 사라진다는 뜻의 한자성어인데요,

 
이가 아무리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도 입술이 없으면 이가시려
 그 기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는 뜻풀이처럼

창업초기 불확실한 상황의 우유비스튜디오를 동반자로 이끌어준 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이분들은 특별한 인연으로 느껴진답니다.

우유비스튜디오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마리앤'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하였지만,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담당하였던 회사입니다.






회사라기보다는 섬세함과 마리앤의 특징이 듬뿍 담긴 공방이라고 말씀드려도 될 것 같아요.
인테리어외에도 천연비누 및 소품제작, 우드소품(DIY), 페브릭, 아로마 등 다양한 공예를 하고 있지요. 






마리앤의 작업실에는 특이하고 예쁜 소품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요.
직접 만든 비누 케이크부터,






무심한 듯 걸어놓은 사진 한 장까지 예쁘게 DP되어 있답니다.






조금은 불규칙하게 나열된 소품들이 오히려 더욱 매력적인 배열로 느껴졌습니다.
마리앤이 소장하고 있는 소품 중에는 빈티지 책상부터 다양한 액자까지
고풍스러운 느낌의 소품들도 소장하고 있는데요,






사무실 한 켠에 두기에는 아까운 소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마리앤의 배려로 우유비스튜디오에 진열해놓은 소품들도 많은데요,
일부 소품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물건들도 있답니다. 






대표님이신 문경식 사장님이 직접 캐나다에서 가지고 오신 소품들을 우유비에 진열해주셔서
우유비스튜디오에서도 마리앤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무실 군데군데 마리앤 식구들이 직접만든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리넨으로 된 예쁜 파우치도 한땀한땀 손으로 만드신 거랍니다.






천장에 매달린 헹어가 정말 탐났는데요.
막 걸어 놓은듯한 엽서들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예쁜 색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소품 구경에 빠져있는 동안
어느새 공방 안이 석양으로 예쁘게 채워졌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원두커피의 향도 함께 감돌고 있었는데요,






향기로운 커피 향을 퍼트리고 있는 이 분! 
마리앤의 남호정 실장님이랍니다.
우유비스튜디오 인테리어 공사를 총괄하셨지요.





공사진행 때도 항상 손에서 외국 인테리어서적을 놓지 않으시던 노력파이시기도 해요.
지금도 좋은 아이디어나 멋진컨셉을 보시면, 바로 찾아오셔서 다음 우유비스튜디오 리뉴얼 컨셉을 제안하시곤 한답니다.
우드 공예에도 조예가 깊어 소품도 직접 제작을 하시는 재주가 많은 분이죠.






마리앤의 아담한 사무공간입니다.
여기서 모든 인테리어 설계가 이루어진대요.
많이 정감있어 보이는 공간이죠?
정리가 안 되지만, 바쁜 일정으로 어쩔 수 없다고 하시네요~






사무공간 옆의 소복히 쌓이 원단들은
페브릭 공예를 위해 예전부터 사장님께서 모아 두셨답니다.
특이한 원단, 예쁜 원단들을 보면 주저없이 구입하신다고 해요.






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시는 마리앤의 대표 문경식 사장님입니다.
털털한 성격에 인상도 너무 좋으셔서 금방 친해졌답니다.

여기서 잠깐!
'마리앤'의 상호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요,
공방 상호인 마리앤마리+기존 인테리어 업체명이었던 갤러리앤을 통합하여
'Mary Anne: 마리앤'이 탄생했답니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일정이 많아져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으신 분이라서 인테리어를 할 때도 그 배려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무실에 한쪽에는 주방겸 비누 공예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천연비누공예 강의도 많이 하시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강의를 자주 할 수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셨어요.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의 판매도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저희 우유비스튜디오 개업식 때는 100장을 손수 만드셔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정말 통이 크신 분~

곧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마리앤의 천연비누를 만나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주시네요.






인테리어를 작가적인 또는 디자인적인 표현하는....
천연비누공예를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소품소장을 나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기쁨으로....

마리앤을 표현하자면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마리앤의 인테리어가 더욱 궁금하시다면
.
.
.
.
http://marienmary.com
http://kinostar.blog.me/40046786888
마리앤 대표전화 : 042 - 472 - 8082